유일사랑의집은 2000년 개원해 2009년 정식 사회복지시설로 인가를 받은 이래 현재 포천 유일한 지체장애인 시설로 14명의 공동생활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사회적응을 위한 훈련 중심으로 진행되며, 1명의 복지사와 1명의 장애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동행하면서 장날 시장보기, 맛집 식당 찾아가기 등을 하는 1:1 개별화 서비스, 심리치료를 병행한 미술치료, 마을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맞춤시스템이 진행중이다.
유일사랑의집의 목표는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사람도 변해야한다’는 것이다. 사회는 변하고 사람이 변하지 않는다면 정체된 사고로 틀에 박힌 생각밖에 할 수 없다고 말한다. 정체된 사로고 장애인들을 대한다면 오히려 그들과 어울어 질 수 없게 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신정수 원장은 “장애인들을 대하다보면 그들은 선생님이고 복지사들은 학생일 때가 많이 있다”며 “몸은 불편할지 몰라도 사고하는 것은 오히려 일반들의 생각을 능가하는 경우가 많아 우리가 배우면서 생활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장애인들을 대할 때에는 겸손한 자세가 된다. 그들이 정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틀에 박힌 시각을 갖고 있다면 공감과 소통을 할 수 없는 단절된 세계의 사람이 되고 만다”며 “열린 시각을 갖기 위해 꾸준히 교육을 받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