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올해도 시 재정상황이 어려움에 따라 긴축적 재정운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자주재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지방세수 증대에 특단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시는 지방세 부과·징수의 유기적인 체계 구축으로 올해 지방세 부과징수 목표액 623억원을 반드시 초과 달성한다는 계획 아래 부과 뿐 아니라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확한 부과징수를 위해 과세자료를 적극 수집하고, 한 번 과세된 지방세는 팀장 책임 아래 납부 독려와 현지 출장으로 납기내 징수율을 제고하고 있으며, 체납된 세금은 지방세법에 근거한 기준과 원칙하에 연중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면서 '체납율 제로'에 도전한다고 한다는 방침이다.
또 매월 기획세무조사계획을 수립·운영해 감면받은 부동산과 자동차를 관리하고 있으며, 부당하게 감면받은 지방세를 추징해 지방세원 확보를 위한 과세자료 정비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들의 납부 편익을 위해 도입한 여러가지 제도를 효율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자동화기기를 이용한 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를 통한 편리한 지방세 납부제도를 홍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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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년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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