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4급 이하 공무원 승진·전보인사를 오는 5일자로 단행하면서, K-디자인빌리지, 경기도민체전 등 핵심사업에 대한 TF팀을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정기인사에서 K-디자인빌리지 조성사업과 군사격장 피해대책을 비롯한 민군협력 분야 그리고 내년에 포천시에서 개최되는 제62회 경기도민체전까지 핵심사업에 대한 3개 TF팀을 신설해 인력을 배치했다.
시 관계자는 "이 밖에도 새내기 공직자 55명을 임용하면서 무보직 공무원 5급 2명, 6급 5명 총 7명에게 보직을 부여하는 등 활기찬 조직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력했다"며 "공석인 허가담당관은 내부 공모를 통해 선발된 우수인력을 전략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3년 이상 장기근무자를 전보해 조직의 침체를 예방하고 창의적인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면서, 본청과 읍·면·동 간 사업부서와 지원부서 간 순환 전보를 통해 종합적인 시각을 갖춘 인재양성을 기본방향으로 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명예퇴직을 앞둔 이용휘 안전건설국장 후임에는 기술직 공무원인 장금태 과장이 국장으로 승진해 자리를 메웠다.
추후 개최될 임용식에는 신규직원의 가족이 함께 해 시정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후 신규직원들은 3박4일 동안의 워크숍 참여를 공직자로서 소양을 쌓을 계획이다.
포천시장 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은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육아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충원해 조직의 활력을 도모하면서 폭넓은 시각으로 협업과 소통 능력을 갖춘 인재양성에 초점을 뒀다"며 "모든 사람에게 만족을 줄 수는 없었지만 상식과 순리에 부응하는 방향으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