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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고교팀, 전국 청소년 영어 토론대회 3위

지정주제, 즉석주제 혼합토론 형식 토너먼트서 '활약'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26일
ⓒ (주)포천신문사

포천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팀이 지난 12일과 13일 광주광역시 호남대학교와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전국청소년영어토론대회에서 전국의 쟁쟁한 고교팀들과 경쟁해 3위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대회는 2009년부터 시작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주한미대사관, 주한호주대사관 등이 후원하고 광주광역시가 주최하는 전국 최고수준의 고교 영어토론대회다.

포천에서는 금년에 처음으로 3개 팀(9명)이 출전해 프론티어 팀이 3위를 입상하는 실적을 올렸다. 프론티어팀은 김민석(조장, 동남고1), 박한별(포천고2), 강소연(송우고1)으로 구성됐으며, 지도는 노신영 포일고 영어교사가 맡았다.

포천의 프론티어팀은 26개 국내 우수 고교팀과 리그전으로 치러진 예선전에서 8위로 본선에 올랐고, 8강전에서는 예선 1위 팀을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우승후보로 급부상했으나 4강전에서 아깝게 고배를 마셨다.

이번 대회는 전국대회의 위상에 걸맞게 지정주제 토론과 즉석주제 토론이 혼합된 형태로 예선전은 리그전, 본선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참가는 포천지역 학생들의 영어실력이 전국수준에 비해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과, 노력 여하에 따라서는 전국최고 수준을 달성할 수 있다는 잠재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조장을 맡은 김민석 학생은 “처음에는 참가하여 경험을 쌓는다는 점에서 예선 1승만을 목표로 했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준비가 부족했었고, 조금만 더 준비했으면 우승의 문턱을 넘을 뻔했다”라고 호탕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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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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