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에는 포천시상록회, 지역주민, 주변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들이 함께 했으며, 이날 만들어진 전, 송편, 물김치와 후원받은 김은 관내 14개 읍·면·동 200여 가구 독거어르신, 수급자 가정, 저소득·차상위 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신재숙 센터 소장은 “모두가 함께해야 즐겁듯이 받는 것에만 익숙하지 않고 어려운 생활환경 속에서도 같이 행복을 나눴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음식을 만들면서 유대감을 형성하고, 모르던 사람들과 서로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재가노인복지센터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기보호사업, 식사배달, 노인사회활동 지원, 응급안전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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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년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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