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원, 제29회 반월문화제 시상식
우수작품 전시회, 향토사 바르게알기 경시대회 시상 병행
방종석 기자 / qkd8001@naver.com 입력 : 2015년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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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문화원(원장 양윤택)은 지난 23일 오후3시 포천여성회관 및 반월아트홀에서 제29회 반월문화제 시상식 및 우수작품 전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맹한영 포천시청 경제복지국장, 정종근 시의장 및 시의원, 김성근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중희 포천신문사 대표, 관내 각급 학교장과 문화원 임원, 수상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백일장, 사생, 서예, 사진 등 총 4백여 명의 입상자중 분야별로 최우수, 우수 및 차상 입상자와, 향토사 바르게 알기 경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입상자 등 100여 명에 대해 이뤄졌다.
예년 대회에 비해 권위를 높힌 이번 대회는 포천초등학교가 종합최우수를 차지해 트로피와 우승기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반월문화제 연계행사인 ‘향토사 바르게알기 경시대회’에서 우수학력으로 관인고, 송우중, 영북초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개인별 우수점수를 받은 각급 초·중·고교생 40여 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반월아트홀 전시장에 마련된 전시회에는 사생 및 서예, 사진 등 우수작품 100여 점과 전국휘호대회 입상작품 132점을 함께 전시했다.
양윤택 포천문화원장은 “이번 반월문화제가 수상자여러분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문화예술에 관한 풍부한 기량과 원대한 꿈을 한층 더 계발하고 승화 발전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천문화원은 이날 제29회 반월문화제 우수작품집 '반월29호'와 '전국 휘호대회 작품집'을 발간 배포했으며, 우수작품은 오는 25일까지 반월아트홀 전시장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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