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단, 제77회 임원회의 개최
장경섭 단장 “'소문만복래' 웃음 잃지 말고 생활하자"
11월 초순 예정 작품전시 준비, 총무 선임 논의
방종석 기자 / qkd8001@naver.com 입력 : 2015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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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단은 지난 23일 오전 11시 포천신문 2층 회의실에서 제77차 임원회의를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장경섭 단장, 남용만·이성호·임주성 고문, 황치관 부단장, 박순녀 부총무, 박경문·심연옥 감사, 김기분 여성분과위원장, 김미대자 여성분과위원을 비롯해 각 지부장과 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심도있는 안건 토의가 이뤄졌다.
안건으로는 노인명예기자단 작품전시회 준비 및 예산편성계획, 새로운 총무 선임건에 대해 상정됐다.
토의 결과 작품전시회는 오는 11월 초순경 갖도록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으며, 집행부에서는 다음달부터 작품을 수집할 수 있도록 준비에 들어가고, 전시에 필요한 비품 등의 사항은 10월 회의에서 구체적으로 다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또 대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회복 중에 있는 현 총무를 대신해 새로운 총무를 선임하기로 했으며, 자세한 사항은 차기 회의에서 진행하기로 결론지었다.
장경섭 단장은 인사말에서 “환절기 건강에 조심하고 풍요롭고 즐거운 한가위 맞아하길 바란다”며 “‘소문만복래’란 말이 있듯이 항상 웃음을 잃지 말고 생활하자”고 말했다.
이중희 대표이사는 “포천신문이 성장하는데는 노인명예기자단의 경륜과 경험이 필요하다”며 “삶 자체가 기사요, 자료다. 16만 시민의 사랑받는 포천신문이 되도록 채칙과 조언을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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