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전처 내연남 죽이겠다" 수류탄 소지 퇴역부사관 검거
거주지 인근 야산서 붙잡혀 수류탄 1발 회수…자택서 8발 발견돼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5년 09월 23일
전처 내연남을 살해하겠다며 수류탄을 소지하고 종적을 감춘 퇴역부사관이 검거됐다.
지난 22일 강원 철원군 김화읍에서 수류탄과 손도끼를 소지한 채 잠적한 퇴역부사관 49세 A씨가 23일 오전 7시쯤 자택 인근 야산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검거 현장에서 A씨가 소지하고 있는 수류탄 1발을 즉각 회수했다.
"수류탄을 소지한 채 행방을 감췄다"는 112 신고로 군과 경찰이 장시간 추적했으며, A씨의 자택에서는 녹이 슬었지만 여전히 폭발력이 있는 수류탄 8발이 발견되기도 했다.
신고가 접수된 당시 A씨는 술에 취해 전처의 집에 가 수류탄을 터뜨리겠다고 위협한 후, 포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전처의 내연남을 죽이겠다"고 한 후 종적을 감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수류탄 유출 과정 등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5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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