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역사와 뮤지컬 꿈의 학교 학생들은 지난 20일 오후 3시 30분 포천시청 앞에서 버스킹 공연을 가졌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립군가와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바치는 새야새야 노래를 연이어 불러 ‘역사의식을 갖자’는 뜻을 간접적으로 전달했으며, 또 포천지역에서 생소한 길거리 공연 문화인 ‘버스킹’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의의를 가졌다.
공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포천에서 길거리 공연이 생소했었고, 두려움이 있었지만 다른친구들과 함께 준비하고 버스킹 공연을 할 수 있어서 즐기면서 끝냈던 것 같다”며 “내가 열심히 했기 때문에 공연을 보신 분들도 알아보시고 많이 호응해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꿈의 학교'는 경기도교육지원청이 주최로 경기도 내 51개의 꿈의 학교를 선발, 학교와 마을이 연계한 다양한 마을공동체 주체들이 참여해 학생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기획·운영되고 있다. 진로를 탐색하면서 학생들의 꿈이 실현되도록 도와주는 ‘학교 밖 학교’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