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군내면 연꽃평화생태마을인 명산리와 종로구 인사동 예술촌은 지난 19일 명산리소재 연꽃밭에서 문화 교류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이한강 명산리 연꽃 평화생태마을 추진위원장. 이평우 인사동 문화예술촌장, 시・도 의원, 각급 기관장,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두 마을은 협약식을 통해 양 지역에서 농산물 직거래는 물론 생태체험관을 통한 체험학습을 비롯해 우수한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로 했다. 특히 신선하고 값싼 지역농산물 직거래 판로 개척과 문화 교류 등 양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실현 가능한 공동이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이한강 명산리 연꽃평화생태마을 추진위원장은 “오늘 자매결연을 계기로 명산리와 인사동예술촌 상호 간의 우호 협력을 증진시키고, 진정성 있는 교류를 통해 지역 간의 공동발전을 모색하고 돈독한 관계가 유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협약식 후 인사동 예술촌의 대금연주, 색소폰 연주, 가야금 병창, 가곡 등의 아름다운 선율이 선보인데 이어 명산리 연꽃평화생태마을에서 준비한 연잎밥, 연잎 돼지고기 수육, 연 두부 등 향토음식 시식이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양 지역간 농촌 생태체험 관광과 문화교류 등 긴밀한 협력을 다져나갈 것으로 보인다"며 "명산리 소득원 개발에도 힘이 실릴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