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일동면이 최근 행락철 마무리와 추석맞이의 일환으로 인근 군부대 장병들과 함께 수입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지난 여름휴가 시즌 동안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 수입천을 중점적으로 청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일동면 직원과 인근 군부대인 8사단 군수처, 139기무대대 장병 등 약 7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휴가기간 동안 하천 주변 곳곳에 버리고 간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처리했고, 하천 안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도 일일이 들어가 수거해 치우는 등 초가을 따가운 햇살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동면은 지역특성상 8기계화보병사단 예하 군부대가 많은 지역으로 군 장병들은 비록 국방의 의무를 하기 위해 이곳에서 군복무를 하고 있지만, 나름 군복무를 하는 기간 동안은 포천시민임을 자부하면서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정비를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남석 일동면장은 "항상 국가의 안전과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국방의 의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우리 면 뿐 아니라 포천시의 각종 재난 발생이나 행사에도 항상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에 대해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는 모범적인 관·군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