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 포천시연합회는 지난 12일 경기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제30회 농업경영인 가족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우 국회의원, 포천시장 권한대행 김한섭 포천부시장, 정종근 포천시의장과 시의원단, 최춘식 경기도의원, 이용성 NH농협 포천시지부장, 역대 한농연 회장단, 각 기관·단체장, 회원과 그 가족 등 약 1천명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대회사에서 "힘들고 어려운 영농현장에서 일하는 회원들의 어려움을 달래고 바쁜 일상에서 하루 쉬어가고자 '농업인의 꿈과 희망을 소중히 키워가는 우리 한농연'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늘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김한섭 부시장은 축사에서 "농업경영인회가 30주년의 이립(而立) 된 모습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농업경영인회 회원 여러분은 우리시 농촌을 선도하면서, 지역농업을 이끌고 발전시키는 주역임을 잊지 말고 앞으로도 우리시 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활동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워진 농업·농촌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농업경영인의 화합과 결속력을 다지는 잔치다.
군악대 연주와 줄넘기 시범단의 공연이 있었으며,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14개 읍·면·동 회원 가족은 레크리에이션과 노래자랑 등으로 흥겨운 시간을 이어갔다. 또 자전거, 쌀 등 푸짐한 경품추첨에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한편, 한농연 포천연합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포천쌀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관내 학교 4-H회원에게 쌀 200Kg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