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7일까지 관내 초·중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학생자치회 컨설팅’을 실시했다.
‘학생자치회 컨설팅’은 학생자치회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학교가 주체가 돼 학생에 의한 행사 기획, 민주적인 선거관리, 대의원회 활성화 방안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교를 직접 방문해 정보와 사례를 나누고 학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겪은 내용들을 공유했다.
포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자치력 향상을 위해서는 학생들의 소중한 경험이 공유될 때 발전할 수 있다”며 “학생자치회의 배움 컨설팅 문화를 지속하기 위해 4개 권역으로 나눠 모든 학교가 사례 공유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권역컨설팅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컨설팅 후 포천중학교 자치회에서는 “이런 경험이 처음이어서 신선하고, 이웃학교의 학생자치회를 직접 만나서 학교 사례를 부담없이 듣고 물으니 우리학교 학생자치회를 어떻게 디자인 해나갈 것인가에 대해 서로 진지한 고민을 시작할 수 있는 출발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