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과 지역문화예술회관에서 공공시설물 허가·관리 담당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유니버설 디자인 교육을 실시했다.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이란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제품·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의미한다. 모든 사람이 무리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구, 시설, 설비를 설계하는 것으로 행정에서도 공공공간, 공공건축물, 도시기반시설물, 가로시설물, 공공매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체험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문화예술회관을 찾아가 공공건축물과 시설물 등에서 유니버설 디자인 반영사례와 개선할 점들을 점검·분석하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모두를 배려하는 디자인, 모두가 이용하기 편리한 도시 디자인 행정에 주인의식을 가지고 명품도시 양주를 위한 조력자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디자인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의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