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署, 외국인의 잃어버린 아이패드 찾아주다
캄보디아 남성 적극 도운 가산파출소 안국성 경위, 박문수 경사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5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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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서가 지난달 19일 국내에 체류중인 외국인의 아이패드 분실물을 찾아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가산파출소 안국성 경위와 박문수경사는 지난달 19일 오전 11시20분쯤 캄보디아 국적의 외국인 A씨(34세, 남)로부터 아이패드를 가산농협 현금자동지급기 위에 올려놓고 와 다시 가보니 없어져 찾아달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두 경찰이 농협과 인근 CCTV를 분석한 결과, 40대 초반의 여성이 아이패드를 들고 불상의 차량 뒷자석에 승차하는 것을 확인됐다. 안 경위와 박 경사는 차량조회를 통해 차량소유자를 확인한 후 아이패드를 습득한 40대 여성을 찾아냈다.
아이패드를 주웠던 40대 여성은 “아이패드에 패스워드가 걸려있어 주인을 찾아 줄 수 없었기에 동네 IT기기 전문점에 맡겨 놨다”고 알려줘, 결국 아이패드는 무사히 본 소유자인 A씨에게 돌아갈 수 있었다.
안국성 경위는 “파출소로 찾아와 물건을 찾아달라고 몸짓, 손짓을 하며 안타까워하는 것을 보고 꼭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찾아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A씨는 “한국경찰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연신 '따봉'을 외치면서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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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5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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