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국토교통위원회)은 지난 4일 오전 국회의원 회관에서 최연혜 한국철도공사 사장, 오세창 동두천시장과 동두천 1호선 증회 방안 논의 간담회를, 오후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경기북부 SOC 예산 확보 협조를 당부했다.
정성호 의원실에 따르면, 경원선 동두천 구간은 지난 2006년 개통 이후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승객이 증가해왔으나, 전철이 30분 간격으로 운행돼 주민 불편이 가중돼 왔다.
이와 관련, 정성호 의원은 "경원선이 경의선 구간보다 승·하차 인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운행횟수가 적은 것은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며 "양주신도시, 동두천산단 개발 등 각종 개발계획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증회 검토에 미래 수요를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코레일이 퇴근길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를 위한 증회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시행해야 한다"고 거듭 요청했다.
이에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예산수반 요인과 타 지역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조속한 시일 내에 주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열린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의 면담에서는 "상패~청산, 가납~상수 등 경기북부 5대 도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예산확보와 사업추진에 힘써 달라"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 및 간사, 예결위원으로서 올해 국정감사, 예산심의 등에서 경기북부 SOC 예산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겸 부지사는 "도 차원의 추경 편성을 통한 보상비 적기 지원 등 경기북부 도로 사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