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훈 포천향교 전교가 지난달 31일 서울 성균관 명륜당 앞 묘정에서 진행된 제31대 어윤경 성균관장 취임식에서 성균관부관장으로 임명됐다.
이종훈 전교는 1982년 서울에서 귀향한 이후, 옥병서원 상임이사를 시작으로 향교에 입문했으며, 포천의 한문학자인 고(故) 향은(香隱) 유봉현 선생님으로부터 한학(漢學)을 수학했다.
또 포천 청년유도회장, 포천문화원 사무국장, 성균관포천유도회 교화부장, 포천향교 사무국장, 사단법인 종묘제례전례위원, 성균관유도회 포천지부회장과 유도회총본부 감찰위원을 역임하고, 지난 2013년 7월부터 포천향교 전교직을 성실하게 수행해 오던 중 2014년부터 경기도 전교협의회장을 맡아 포천과 경기도 유교 발전을 위한 노력을 많이 한 공로(功勞)로 성균관부관장에 선임됐다.
이종훈 성균관부관장은 “성균관장 업무를 잘 보좌하고 지금보다 더 학문에 매진하라는 의미에서 이 자리를 맡겨 주신 것 같다”며 “문학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