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동남고등학교는 지난달 28일 오후 2시30분 동남고등학교 소강당에서 김경용 동남학원 이사장, 강용범 총동문회장, 이광숙 동남중학교 학부모회장, 양윤택 포천문화원장,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혜경 교장의 정년 퇴임식을 가졌다.
이혜경 교장은 1976년 3월 동남고등학교 교사로 부임한 이래 1984년 윤리사회부장, 1998년 동남고등학교 교감승진, 2013년 9월 교장으로 승진해 교장을 역임하는 등 인재양성에 40년간 봉직했다.
재임기간 우수한 교육자로서 인정받아 1982년 경기도 교육감상 수상, 1990년 문교부장관 표창, 2011년 경기도지사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받아 후배 선생님들의 귀감이 돼 왔다..
김경용 동인학원 이사장은 권영혁 행정실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평소 동남에 대한 긍지와 열정을 가지고 이제는 새로운 제2의 멋진 인생을 살아갈 것이라 확신하며, 청소년들 뒷받침의 어머님이 돼 가르치신 그 열정이 나라를 위해 세계를 위해 큰 공헌하심을 잊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40여 년간 정들었던 교정을 떠나는 이혜경 교장선생님은 퇴임사에서 “참석한 내빈들을 일일이 호명하며 감사드리고 또한 그간 교직 생활에 힘쓸 수 있게 도와준 가족에게 감사한다”고 인사한 뒤 “학생들에게는 꿈을 가져라. 꿈을 갖지 않은 사람은 죽은 나무와 같다. 선생님들에게는 학생들에게 감동을 주는 꿈을 줄 수 있는 교사가 되라”고 당부했다.
또 “앞으로 제 인생에 또 있을 제 2의 멋진 날들을 위해 멈추지 않고 힘차게 나아가겠다” 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