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여행에는 손진홍 현 회장을 비롯해 이석구 초대회장, 이병찬 2대 회장, 이중희 포천신문 발행인, 이근승 정교초등학교 교장, 최총식 동두천 소요초등학교 교장, 김순진 스토리문학 발행인 등과 포천예술인동우회의 문학분과, 음악분과, 미술분과, 공예분과의 많은 회원들이 참석했다.
포천체육공원에서 만나 7시30분에 출발해 김유정 문학촌에 먼저 도착했다. 김유정문학촌은 작가의 유품이 전시돼 있는 문학관과 달리 김유정이 실제로 살았던 생가를 바탕으로 지어졌다.
문학촌을 뒤로하고 회원들은 남이섬으로 이동했다. 1965년에 세워진 남이섬은 설립자 민병도 선생의 유지에 따라 상업적 행위를 자제하고 순수문화공간으로서의 가치를 지키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남이섬은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세계 여러 나라의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동화나라 또는 노래의 섬이라 불리며 요즘은 나미나라공화국이라고해 나미나라 우표와 나미나라 술, 나미나라 중앙은행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손진홍 회장은 “내년에도 버스를 빌려 문화적으로 발전된 곳으로 단체여행을 가서 회원들에게 작품구상의 기회를 주고 싶다”는 소망을 피력해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