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1-02 오후 04:40:1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사회종합

포천 소흘읍 옻우물 약수터 폐쇄 위기

시청 측 미온적 태도에 인근 주민들 '힐랄'
방종석 기자 / qkd8001@naver.com입력 : 2015년 09월 01일
ⓒ (주)포천신문사

100여 년동안 주민들이 아무탈 없이 사용해 온, 포천 소흘읍 송우리 641-4번지에 소재한 옻우물 약수터가 갑자기 폐쇄될 위기에 처해 있다.

옻우물 약수터는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8공구 화암터널 굴착 공사가 진행되면서 수원이 파괴되자 시공사인 태영건설은 임시 방편으로 인근에 굴착한 관정에 관로를 연결해 약수터물을 공급해 오면서 이 사실을 쉬쉬하고 있었으며, 나중에 이 사실을 눈치챈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약수터 인근에 사는 한 주민은 “옛날에는 피부병에 효염이 있다고 전해지면서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 들었다. 잘 보존하고 관리해 후대까지 물려 줘야 되는데, 폐쇄을 걱정할 처지라니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태영건설 관계자는 “고속도로공사 준공과 함께 지금 사용하고 있는 관정은 폐공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그러나 회사에서 내부 검토를 거쳐 가급적 영구보존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보겠다. 이런 방안이 강구되면 주민들에게 알리고 걱정을 덜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금은 존폐여부를 가늠할 수 없다. 향후 약수터 기능 회복 여부를 지켜 보고난 후 그때가서 존폐여부를 결정하겠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한 시민은 “주민들의 힘으로 커다란 건설사를 상대한다는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닌데 시가 나서서 영구적인 약수터 보존 의지를 보여야지 그러한 미온적 태도는 온당치 않다”고 힐랄하게 쓴소리했다.

ⓒ (주)포천신문사

방종석 기자 / qkd8001@naver.com
방종석 기자 / qkd8001@naver.com입력 : 2015년 09월 01일
- Copyrights ⓒ포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이름 비밀번호
개일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겨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BS 포천방송 TV
경기도
생활상식
가장 많이 본 뉴스
정보 커뮤니티
상호: 포천신문 / 주소: 경기 포천시 해룡로 130-38 (동교동)
발행인·편집인 : 김현영, 편집인 강신옥 / mail: ipcs21@hanmail.net / Tel: 031-542-1506~7 / Fax : 031-542-1115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아50080 / 등록일 : 2009년 6월 22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영
Copyright ⓒ 포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