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홍대 인디를 품다' 3탄, 무더위 날렸다
크라잉넛 등 열정적인 무대, 한 달 동안 2천200명 관람
최별님 기자 / sorried@naver.com 입력 : 2015년 0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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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포천 반월아트홀에서는 2015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야외무료콘서트 '포천, 홍대 인디를 품다 - 제3탄'의 마지막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달 21일 첫 공연을 시작해 이날 마지막 공연까지 한 달 동안 총 4회로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인디밴드 킹스턴루디스카, 블런트, 크라잉넛, 리플렉스, 윈디시티, 조커, 로맨틱펀치, 버스터리드가 뜨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또 포천시의 직장인밴드 포스타일, 포춘아일랜드, 킹밴드의 무대도 관객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공연 관계자는 "모든 출연진의 열정적인 무대로 포천시민, 군·의경 등 2천200여 명이 하나가 되는 장을 마련했다"며 "내년 4탄을 위해 더욱 많은 준비 할 것은 물론, 포천문화 향유와 문화적 여가선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 홍대 인디를 품다 - 제3탄'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포천반월아트홀이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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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별님 포천신문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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