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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단 이사, 수필가 등단

본지 연재작 ‘죽음을 건너온 이발사’ 신인상 수상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26일
ⓒ (주)포천신문사

지난 22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서울 종로에 있는 초동교회에서 거행된 윌더니스 15호 출간기념회에서 본지 노인명예기자단 이현재 이사가 수필 ‘죽음을 건너온 이발사’가 수필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수필가로 등단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이현재 이사는 “그동안 제가 살아 온 삶의 작은 모습을 솔직하게 기록한 작품을 3회에 걸쳐서 심사를 받고, 이렇게 등단이라는 영광을 누리게 되니, 힘들게 세상을 살다가 먼저 떠난 아들과 아내가 더 생각납니다”라며 “그동안 도움을 주신 포천신문과 이윤우 전교님 그리고 전포천예총회장 이희용 박사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라고 등단소감을 말했다.

관계자와 동호인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출판 념회는 발행인 박정근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나무 시인의 발간사, 수필부문에 송기준씨와 이현재씨 신인상 수상과, 하이쿠 부문시상 이창수 시인과 김영숙 시인의 수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대진대학교 윤희철 교수가 축가로 ‘빗속에서’와 ‘그라나다’ 공연과 낭송가 엄경숙씨가 박규리 시인의 ‘치자꽃 설화’와 한경숙 시인의 ‘어디쯤 가고 있을까’ 라는 시를 축시로 낭송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기념식 이후 2부 행사는 우송대학에 김소정 교수의 진행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낭송회와 음악회에 성악가 정찬식씨와 조미선 낭송가를 비롯한 20여명의 문인이 참여했으며, 행사장 안에는 신경수 교수를 비롯한 화가들이 미술작품 10점을 전시해 행사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

한편, 이현재씨의 수필 ‘죽음을 건너온 이발사’를 심사한 박정근 교수는 “가식이 없는 진솔한 삶을 녹여 낸 순수성과 고난을 겪은 작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라고 심사평을 했다.

이번에 이현재 본지 노인명예기자단 이사의 수필가 등단은 포천신문 집필진의 수준이, 중앙문단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돼 전국을 대표하는 지역신문으로 우뚝 자리하고 있음이 확인된 것이라며 관심 있는 지역문인들은 열렬한 환영의 뜻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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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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