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원대식·홍범표 도의원, 초교 시설개선 6억원 확보
전액 도 교육청 예산, 3개교 5~8개 노후 화장실 개·보수 투입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5년 08월 13일
|  | | | ↑↑ 왼쪽부터 원대식·홍범표 경기도의원 | | ⓒ (주)포천신문사 | |
양주시는 해당 지역구의 원대식·홍범표 경기도의원이 양주 관내 초등학교에 대한 노후 화장실 개·보수사업 예산 6억1천4백만원을 확보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5월 제1회 추경예산안을 통해 마련한 100억원에 대한 세부지원 예산이다.
시에 따르면, 양주 관내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양주 지역 두 도의원의 노력으로 약 6억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
세부적으로는 삼상초 1억4천5백만원, 산북초 2억1천4백만원, 남면초 2억5천4백만원을 각각 지원 받아 총 5~8개의 노후 화장실을 개·보수할 계획이다.
특히 전액 도 교육청 예산으로 지원돼 시비 부담이 없는 만큼 열악한 시 재정 운영에도 도움을 될 것으로 보인다.
홍범표 도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로 양주 지역 초등학생들이 더욱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교육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두 도의원은 양주시의원 출신으로 지역 현안에 대해 누구보다 해박하다"며 "양주도서관 건립,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등 지역의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각종 예산 확보 성과를 거두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5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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