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관인노인복지센터(소장 용명숙)는 지난 5일 관인면에 거주하는 불우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배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희자 관인면 새마을부녀회장외 각리 부녀회장 등 12명이 참여해 부두조림, 돼지고기볶음, 양파조림 등 4~5 종류의 반찬을 만드느라 삼복 더위도 잊은채 구슬땀을 흘렸다. 그리고 관내 거주 어르신들 중 생활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사람 60여 명에게 직접 배달까지 마다않는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용명숙 소장은 “무더운 여름철 불우한 어르신들이 건강을 잃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을 같고 영양이 풍부한 반찬을 만들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만 예산 사정이 어려워 풍족하게 못해줄 때가 제일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희자 관인면부녀회장은“무더위에 반찬을 만들어 배달까지 한다는게 그리 쉽지만은 않지만 우리 정성을 담은 반찬을 들고 갔을때 환한 미소로 반기면서 찾아 오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는 어르신들 말씀을 들을 때 가슴 벅차고 뿌듯함을 느낀다”며 수줍은 듯 얼굴을 붉힌다.
한편, 관인노인복지센터는 불우 어르신들 반찬배달 봉사활동을 매주 수요일 전개함은 물론 홀몸어르신 26명에 대해 2달에 1회씩 만찬배달과 말벗하기 등 노인복지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