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농업기술센터, 고추 병해충 긴급방제 당부
"최근 고온 건조한 기후로 주기적인 방제 필요"
방종석 기자 / qkd8001@naver.com 입력 : 2015년 08월 03일
|  | | |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장마 이후 고추에 병해충이 급격히 나타날 것을 우려해 최근 긴급 방제를 당부했다. | | ⓒ (주)포천신문사 |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장마 이후 고추에 병해충이 급격히 나타날 것을 우려해 긴급 방제를 당부했다.
포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봄부터 고온 건조한 기후로 진딧물, 응애, 총채벌레, 담배나방 등 해충 발생이 끊이지 않고 있어 적용약제의 주기적인 방제가 필요하다.
또한 장마 기간 동안 고추에 가장 문제가 되는 탄저병과 역병 예방 위주로 비가 오기 전에 적용약제를 방제해 주는 방법이 가장 좋으나, 비가 온 뒤에라도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특히 농업인의 고령화에 따라 총채벌레나 응애와 같은 크기가 미세한 해충은 육안으로 발견하기 어려워 해충의 밀도가 매우 높아지므로, 방제시기를 놓치면 병으로 오인해 농약을 오남용하게 되면서 큰 피해를 보게 된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고추의 꽃을 흰 종이 위에서 털었을 때 노란색이나 갈색의 몸통이 긴 해충이 기어 다니면 총채벌레이며, 잎의 앞면이 노랗게 되면서 작은 갈색 점무늬가 보이거나 작물에 미세한 거미줄 같은 것이 발견되면 응애가 발생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병해충 방제는 계통이 다른 적용약제를 번갈아가며 살포해야 약제에 대한 저항성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으며, 작물의 잎의 뒷면과 토양까지 세심한 방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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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종석 기자 / qkd8001@naver.com  입력 : 2015년 08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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