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양주시는 관내 소재 기업인 화이트산업㈜, 대성IDS㈜, ㈜벤트윈이 ‘2015년 경기도 일자리우수기업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 일자리우수기업 인증제는 도내 3년 이상 소재 중소기업 중 최근 1년간 근로자 고용증가율이 10% 이상이면서, 고용증가 인원이 5명 이상인 기업 중 일자리 증가율, 근무환경, 기업 성장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기업 이미지 제고와 각종 인센티브 혜택 덕분에 올해는 2009년 제도 시행 이후 최대인 66개 기업이 인증을 신청했다. 심사를 거쳐 33개사 만이 선정됐으며, 그중 양주시 소재 기업 3개사가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화이트산업㈜는 남면에 있는 핸드백용 소가죽 가공업체다. COACH, MICHAEL KORS 등 해외유명브랜드와 꾸준한 거래로 매년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 2013년 74명에서 지난해 84명으로 고용률이 13% 증가했다.
대성IDS㈜는 봉양동에 있는 승강기 배전반 및 전기자동제어반 제조업체다. 1992년 창립 이후 꾸준한 연구를 통해 엘리베이터 부품 대부분을 자체 생산, 조립해 판매하면서 방글라데시, 두바이 등 수출을 통해 지속적으로 매출액 및 고용률을 높여가고 있으며, 2013년 종업원 23명에서 지난해 29명을 고용해 고용률이 26% 증가했다.
남면에 위치한 ㈜벤트윈은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 TPU 필름을 제조하는 업체다. 지난 2013년 18명에서 지난해 23명을 고용해 고용률이 27% 증가했다.
경기도 일자리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서·현판 제공 ▲고용환경개선 사업 지원 ▲중소기업 육성 자금 신청과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3년간 지방세 관련 세무조사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주시의 많은 기업들이 고용 창출을 위한 노력을 통해 일자리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지원 혜택을 받고, 이 지원을 통해 기업 생산성을 높여 감으로서 다시 고용률을 높여가는 기업 발전의 선순환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