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북고등학교는 지난 29일 오전 10시 영북고 신축공사 부지에서 부사관과 학생 생활관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 행사에는 박돈영 교육장, 김한섭 부시장, 윤영창 도의원, 최춘식 도의원, 정종근 시의회 의장, 이형직 시의회 부의장, 유재빈 시의원, 윤충식 시의원, 이강림 전 도의원, 이부휘 전 시의회 의장, 송용복 영북면장, 권대남 영북고 운영위원장, 윤영칠 영북중 교장, 박종만 영북초 교장 등 내빈과 교사 및 학생 50여 명이 참석했다.
기공식은 영북고의 특성화 고교 도약을 위한 과정으로, 앞으로 완성될 기숙사는 부사관과 학생 160명이 생활할 예정이며, 지난 7월 22일 공사를 시작해 내년 2월 6일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기숙사는 포천시와 경기도 교육청에서 약 32억원의 지원을 받아 지상 3층 건물의 철근 콘크리트 건물로 28실로 구성되며, 최신 부대설비로 시공된다.
박돈영 교육장은 “프로는 하루 25시간을 보내고, 아마추어는 하루 24시간을 보낸다”며 “오늘이 있기까지 노력해준 학교 관계자들과 의원님들의 노력으로 모두가 못한다고 할 때 각 행정기관 허가를 받아 현재까지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나간 과거보다 지금 이 시점이후 학생들이 어떠한 각오로 배워 나라에 이바지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줄 지가 더 중요하다”며 “학생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철홍 교장은 “낙후된 지역학교라는 여건 속에서도 이 나라의 주역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꿈을 주기 위해 여러차례의 토론, 공청회 등을 거쳐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 같다”며 “지역 특성을 살리면서, 학생들에게 진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부사관과 기숙사를 시공하게 됐다”고 착공 계기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