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송우호남향우회는 지난 23일 포천 신북면 심곡리 소재 A음식점에서 동향 원로와 고문이 모인 가운데 한여름맞이 복달음 행사를 개최했다.
화합과 소통을 목적으로 한 이날 행사에는 동향 원로와 고문 등 3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삼계탕으로 기력도 돋우고 그간 나누지 못했던 정담도 오가는 뜻있는 자리가 됐다.
이동근 회장은 “동향 선배들이 어려운 여건속에서 ‘향수영산’을 마련해 준데 대해 항상 감사한다 며 향우회원 개개인은 연약하고 보잘 것 없는 힘일 수 있지만, 우리 모두가 힘을 합치면 하나의 물꼬를 터 무엇이든지 해낼 수 있는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화합과 단결을 강조했다.
한편, 포천호남향우에서는 한여름맞이 복달임 행사를 57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한식이나 추석 때에는 향수영산을 찾아 성묘하는 문화를 약 30년간 이어오며 지켜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