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道인재양성 우수사례 발표대회 '장려상'
창조 능력·소신 갖추는 프로젝트 추진…만족도 95% 달해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5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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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지난 2~3일 경기 안성시 고삼재연수원에서 이틀간 개최된 '경기도 인재양성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포천시는 '2015년 창조적 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주제로 능력과 소신을 갖춘 7급 이하 공직자 4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과정 사례를 발표했다.
놀이를 기반으로 한 높은 교육 몰입도를 내세워 교육생 만족도가 당초 70% 수준에서 95% 수준까지 개선되는 등의 성과가 창조적 인적자원개발 부분에서 우수사례로 평가 받았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 스스로 교육에 몰입할 수 있도록 놀이를 기반으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며, 향후 6급 이상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해 창조적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경기도 인재양성 우수사례 발표대회에는 경기도 교육부서 관계자, 10개 시·군 교육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우수사례발표 경쟁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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