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차의과학대학교가 최근 고령친화산업학과 석·박사 국비장학생 모집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차의과학대학교 고령친화산업학과는 국내 최초로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하는 친고령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되며 신설된 학과이다. 입학하는 전일제 학생에 대해서는 파격적으로 100% 국가장학금을 지원하고, 고령친화산업 전문 연구요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교 관계자는 "인구구조가 청장년 중심에서 고령자 중심으로 이동하면서, 우리 사회는 고령자가 기업과 사회의 핵심계층으로 부상하는 '시니어 시프트(Senior Shift)' 시대에 접어들었다"며 "최근 기업 일각에서는 고령자를 'GG(Great Generation)'로 칭할 만큼 '시니어 마켓(Senior Market)'이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차의과학대는 고령친화산업학과는 기존 복지서비스의 확충을 넘어선 '고령친화 비즈니스 전문가'와 '라이프 컨설턴트' 투-트랙 인재양성 커리큘럼을 통해 시장에서 요구하는 실무인력을 배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고령친화정책연구소, 고령친화산업육성연구소, 고령친화서비스개발연구소 등 3개 연구소를 단계적으로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차의과학대는 지난 4월 2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5년도 '친고령특성화대학원' 설립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