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초·중·고 대상 음식물 줄이기 운동 착수
관내 10개 학교 참여, 잔반 제로화 문화 조성 나서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5년 06월 06일
양주시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소요되는 예산 절감을 위해 지난 1일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음식물 줄이기 운동에 들어갔다.
이 운동에는 관내 10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특색 있는 음식물 줄이기 아이디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 예로 월 2회 이상을 수요일은 다 먹는 날이라고 해 '수다날'로 지정, 학생들이 잔반을 남기지 않는 식문화를 조성하거나, 남은 밥은 누룽지로 만들어 간식으로 제공하고, 급식실에 잔반량을 그래프로 기재해 학생들로 하여금 매일 체크를 하게 했다.
또 월 1~2회 국 없는 날을 지정해 오염원을 줄이고, 학생들이 선호하는 식단을 개발해 잔반 제로화에 도전한다. 월 1회 감량 우수학급을 선발해 감량 누적 기여학생에게는 모범 스티커를 발부해 경쟁심과 협동심을 유발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직원, 학생 등 학교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할 것"이라며 "이에 시는 올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 피드백을 거쳐 내년에는 모든 학교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심영종 청소행정과장은 "연간 20억 이상의 음식물 처리비용이 발생하는데, 이번 음식물 줄이기 운동을 통해 예산절감은 물론 올바른 식생활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와 가정을 비롯해 모든 곳에서 음식물 줄이기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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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5년 06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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