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보건소는 '메르스' 국내 환자 발생과 관련, 감염병 위기경보 '주의' 발령에 따라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포천시에는 관내 접촉 등을 통한 확진·의심환자는 없으나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감염병 담당부서는 평일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저녁 8시까지 비상근무를 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있다.
또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강병원, 우리병원 3개 병원은 메르스 의심증상을 호소하는 일반 외래환자에 대한 별도의 격리외래진료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고, 가급적 단체행사와 외출을 자제하기 바란다”며 “37.5℃ 이상의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이 발생할 경우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등 상기 3개 병원 방문 진료 및 포천시보건소(031-538-3631~4)에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