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포천署, 중국산 김치 섞어 국내산으로 속여 판 업체 적발
군부대, 교도소 등에 11억원 상당 판매 혐의 대표 등 3명 불구속 입건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5년 06월 02일
|  | | | ⓒ (주)포천신문사 | |
포천경찰서는 지난 2011년 8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포천시 소재의 A업체 사업장에서 중국산 김치에 국내산 김치를 7:3 비율로 혼합, 교도소와 군부대 등에 약 640톤 분량, 11억원 상당을 판매한 A업체 대표 60세 이모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이씨는 관공서의 불시 점검에 대비, 중국산 김치를 주로 금요일 저녁에 배송 받아 토요일 오전에 혼합했으며, 사용한 중국산 김치의 포장상자는 주변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도록 당일로 고물 수거업자를 불러 치우는 치밀함을 보였다.
또 중국산 김치 수입업체에 매입대금을 송금할 때는 차명으로 무통장 송금을 해 계획적으로 장기간 위법행위를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포천경찰서 지능팀에서는 관련 정보를 입수하고 A업체 사업장과 인천 지역에 있는 중국산 김치 수입업체 B업체와 C업체 등을 수색해 거래장부와 금융거래내역 등을 확보해 혐의를 구증했다.
경찰 관계자는 "국민들에게 식품의 원산지를 속이는 행위 등 부정식품 제조, 판매 사범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 엄정 수사해 국민중심의 치안질서 확립할 것"이라며 "국민이 먹거리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5년 06월 02일
- Copyrights ⓒ포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영상] <詩가 된 포천> 시집(최호열) 출판..
경기도
경기북부병무지청(청장 윤미경)은 산업기능요원으로 성실히 복무한 후에도 ..
생활상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