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단위유역별 오염물질 저감 목표 준수"
수질오염총량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가져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15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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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른 시행계획 이행평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 이행평가 연구용역’은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내 하천별 개발부하량 할당, 오염부하량 삭감 등 연차별 시행계획에 포함된 사항들이 이행됐는지 매년 평가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에 용역을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자문위원인 한강유역환경청 김태원 전문위원, 경기도 수질총량과 조준식 팀장을 비롯해 포천시 맹한영 경제복지국장, 허가·개발·사업부서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행평가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주)에코인은 그동안의 용역 추진사항과 향후 계획을 보고했으며, 지난해 기준으로 오염물질 발생, 배출부하량 등을 평가한 결과 포천시는 단위유역별로 시행계획상 목표를 준수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맹한영 포천시 경제복지국장은 이 자리에서 "단위유역별로 할당된 부하량을 초과할 경우 포천시 개발사업이 제한되므로 담당자들의 수질오염총량제에 대한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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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철 기자 / ilovepocheon@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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