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산악회는 지난 30일 충북 제천에 있는 월악산국립공원에서 5월 정기산행을 실시했다.
이날 산행에는 이병무 산악회장을 비롯해 최호열 포천신문사 명예회장, 이중희 단체장협의회 회장, 장동원 문화센터 운영위원장, 임주성 노인명예기자 단장, 김진섭 시민기자 단장, 권귀자 음악동호회 단장, 권혁범 비봉산악회장, 정영탁 정산악회 회장 및 포천신문 산악회 임원과 회원 등 250여 명이 참가했다.
포천 대진대 입구에서 아침 7시30분에 출발한 일행은 3시간에 걸쳐 충북 월악산에 도착해 간단한 최두열 상임고문으로부터 산행에 대한 주의사항을 듣고 기념촬영을 마친 후 일제히 등반을 시작했다.
월악산은 올라가는 중간 여러 개의 나무다리와 인공으로 만들어진 돌 조형물이 인상적인 산이다. 또 ‘신라 5악’이라는 말에 걸맞게 가파르고 굽은 길이 도전의식을 불태우게 했다.
산 중턱에 자리 잡은 덕주사라는 절은 많은 회원들이 잠시 숨을 돌리는 장소가 됐다.
회원들은 계곡에 있는 넓은 바위에 둘러앉아 각자 챙겨온 음식을 나눠 먹으며, 담소를 나누면서 산의 맑은 기운을 몸에 가득 담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병무 회장은 “안전을 우선으로 했으며, 산의 정기를 마시면서 평소 마음에 두고 있던 스트레스들을 해소하고 모두 즐거운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