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일동·가산도서관, 3년 연속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국비 4천8백만원 지원 받는다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5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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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평생학습센터는 포천시립 일동도서관과 가산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4천8백만원 전액 지원을 받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내 꿈의 아지트’라는 뜻으로 학교를 가지 않는 토요일에 놀이를 통한 문학교육 과정을 기본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토요학교는 다양한 문화교육을 통해 또래의 친구들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건강한 어린이의 여가 문화조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올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오는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13주 일정으로 '도서관에서 미래의 꿈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포천시 관내 초등학생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저학년반 15명과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고학년반 15명 등 총 30명을 선발해 문학을 중심으로 함께하는 참여수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포천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반응이 좋아 참여 희망자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희망자가 많을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공평하게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으로 각종 중앙부처에서 실시하는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해 열악한 시 재정에 기여함과 동시에 시민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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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5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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