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13일 오후 4시 시청 내 ‘軍사격장 피해대책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소된 센터는 포천시가 최근 미 영평사격장 군 훈련 오발사고에 잇따른 주민 피해의 안전대책 수립과 피해 보상 등 전반적인 대응과 지원을 하기 위해 구 일자리센터 사무실에 설치됐으며, 군사격장피해대책 TF팀 3명으로 구성해 운영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섭 포천부시장, 정종근 포천시의장, 윤영창·최춘식 도의원, 박경우 사격장대책위위원장, 윤충식 ‘사격장등 군사시설피해보상촉구 특별위원회위원장’,박돈영 포천교육장, 서삼기 포천소방서장, 김충환 포천경찰서장 등 내빈과 미2사단 폴 중령 및 각 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사격장 관계 대책위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정운봉 군사격장 피해대책 TF팀장은 경과보고에서 “지난해 체결한 포천시, 미2사단, 육군8기계화보병사단, 주민대표 간의 업무협약이 잘 이행되고 실질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회의를 정례화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한섭 포천부시장은 “오늘 현판식을 기점으로 시와 의회가 상호 협조체재를 구축해 피해대책강구, 피해보상, 중앙 상대로 특별법 제정 요구 등 다각적인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먼저 오는 20일에는 지역 주민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