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화현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순엽)는 11일 오전 화현1리에 소재한 개울가 식당에서 지역 어르신 3백여 명을 초대해 ‘2015년 화현면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근 포천시의회 의장, 이희승·이원석·이명희 시의원, 윤영창·최춘식 도의원, 최호열 포천신문사 명예회장, 최성철 일동농협조합장, 연·포천국회의원 김철호 사무국장 등 내빈과 화현면 유경임 면장, 차희형 주민자치위원장, 임왕규 기업인협의회장, 김용기 이장협의회장, 조성현 체육협의회장, 송호준 적십자봉사회장, 김원호 의용소방대장 등 많은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이영석 화현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화려한 민속 무용과 농악이 펼쳐져 참석한 어르신들의 어깨 흥을 절로 돋구웠다.
개회식에서는 마을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 어르신과 부모에게 공경을 실천해온 8명의 지역주민에게 표창장이 수여됐고, 개울가식당 정태화 대표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 화현면장, 주민자치위원장, 노인회장은 장수 어르신들에게 장수기원지팡이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포천시노인복지관은 부스를 마련해 이날 어르신 대상 즉석사진을 찍어주고 팝콘을 제공하는 등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행사에 힘을 보탰다.
행사를 주관한 박순엽 협의회장은 “오늘은 평생 자녀 뒷바라지로 고생을 낙으로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모습이 더욱 아름답게 보이는 날”이라며 “오늘 하루를 마음껏 즐기시고 우리 사회가 어르신들이 더욱 존경받고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