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시민행복 주말농원' 추가 분양 접수
지난 2일 힐링농업 체험공간 개장, 200명 참여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5년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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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농촌테마공원 내에 도시민을 위한 ‘힐링농업’ 체험공간인 “시민행복 주말농원”이 지난 2일 문을 열었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6월 준공 목표로 조성중인 농촌테마공원 내에 8,500㎡ 규모의 주말농원을 분양공고하여 공무원 13구좌, 어린이집 15구좌, 도시민 52구좌 등 80구좌를 신청받았다.
멀리 서울지역 분양자 3가족 15명 등 모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추·고추·가지·토마토·땅콩 등 묘종을 심는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분양신청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삼식 시장과, 황영희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참석해 시민행복 주말농원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되길 기원했다.
'시민행복 주말농원'은 실내종합체험과 자율취사가 가능한 262㎡ 규모의 셀프식당을 갖추고 있어 가족끼리 오붓한 시간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2만여 ㎡의 부지에 조성중인 농촌테마공원 내에 자리 잡고 있어 보고, 체험하고, 편히 쉴 수 있는 차별화된 주말농원이다.
양주시는 오는 15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을 계획으로 자격제한 없이 농업정책과(☎ 031–8082-7216)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양주시는 6월에 준공할 예정인 농촌테마공원을 도시민들이 농업·농촌의 정취를 마음껏 누리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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