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달 30일 오전 포천시청 및 주변지역 일원에서 관계 내빈과 회원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저상버스 체험 및 장애인 보행환경 개선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남명구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 정문택 포천시장애인연합회장, 유재빈·윤충식 시의원 등이 참여해 휠체어 및 시각장애 체험을 해 눈길을 끌었으며, 건설과 도시계획도로 전영창 팀장, 지사협 이정식 간사 등이 함께 참석해 장애인이 펼치는 캠페인 행사를 격려했다.
송기태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켐페인 현장에서 “저상버스와 휠체어 체험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에 대한 불편한 사항을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실시하고 있다”며 “이동에 따른 배차 간격과 차량 시설 노후관계 및 보행도로의 이용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실태를 파악해 장애인의 최소한의 이동권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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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년 05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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