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창수면 농장 2곳, 고병원성 AI 확진
닭 7만마리 살처분…이동통제 등 차단방역 조치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5년 04월 25일
포천시 창수면에 소재한 닭 농장 2곳에서 AI 의심 신고가 있은 후, 방역당국은 검사를 통해 전염성이 강한 'H5N8' 고병원성 AI의 확진 판정을 지난 23일 내렸다.
이에 포천시는 해당 농장 2곳과 반경 5백m에 위치한 한 농장에서 키우는 닭까지 약 7만마리를 살처분 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방역당국의 조치는 앞서 17일 이 농장에서 병아리를 가져가 키우던 의정부시 용현동의 한 농장에서 닭이 폐사했다는 AI 의심 신고가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현재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은 농장 인근에 이동통제초소 1곳이 마련됐으며, AI 확산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국내 최대 달걀산지인 포천시에서는 지난해 12월 영중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H5N8'형 AI가 지역 최초로 발생해 닭 13만4천여 마리를 매몰 처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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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5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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