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보건소, 소외 계층과 영화관람 실시
‘제35회 장애인의 날 행사’ 영화 보고, 담소도 나누고
성기철 기자 / ilovepocheon@naver.com 입력 : 2015년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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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보건소는 지난 20일 2015년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독거노인이 함께하는 어울림의 장을 만들고자 포천중앙도서관에서 영화 ‘조선명탐정’ 보기 및 담소를 나누며 식사 도와주기를 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는 중증장애인, 정신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60명을 모시고 평소 혼자서 활동이 어렵거나 다양한 경험 및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이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함께한 장애인 및 소외된 독거노인은 모처럼 삶의 기쁨과 활력이 돼는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배재수 보건소장은 “관내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문화체험 활성화 및 일상생활동작 훈련 등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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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철 기자 / ilovepocheon@naver.com 입력 : 2015년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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