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중국 흑룡강성 탕원현과 '국제우호도시 협약' 체결
올해 상반기부터 공무원 상호 파견…행정, 경제 등 협력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5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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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지난 14일 시정회의실에서 중국 흑룡강성 탕원현과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탕원현 행정 대표단은 가정화 부현장을 단장으로 해 지난 13일부터 3일간 포천시를 방문, 국제우호도시 협약 체결과 함께 공무원 상호파견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도시는 행정, 경제, 농업,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탕원현은 인구 27만명의 도시로 러시아와 200㎞ 떨어진 중국 최북단에 위치하며, 벼와 목이버섯, 잣 주산지로 알려져 있다. 또 '동북항일운동의 성지'라 불리며 1개 조선족향이 속해 있다.
협약에 따라 올해 상반기부터 상호 공무원을 교류하기로 합의해 포천시는 5월부터 1년간 파견공무원을 탕원현에 보내 포천시의 선진행정을 전수함은 물론, 두 도시 간 교류창구의 역할을 하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3년 탕원현과의 경제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면서 시작돼 문화와 경제가 균형을 이루며 성장하고 있는 포천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탕원현의 적극적인 제의 하에 이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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