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학교폭력예방과 사안 처리 방안 등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폭력책임교사 및 생활인권부장 104명을 대상으로 했다. 아동학대 예방 전문기관인 굿네이버스에서 ‘아동학대 사안처리 실무 교육’, 포천경찰서 아동청소년계 남궁낙배계장이 ‘포천 관내 학교폭력 사안 현황 및 대책’, 담당 장학사가 ‘2015 경기생활인권기본계획’, ‘2015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운영 매뉴얼’, ‘2015 현장체험학습 운영 방향’에 대한 강의 순으로 진행했다.
박돈영 교육장은 “학교폭력 실태조사 분석결과 피해 응답률은 7.9%에서 1.2%로 감소하고 있으나, 청소년들의 언어사용 습관이 욕설이 난무하는 등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며 시급한 대책이 요구된다. 또한, 사회적으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단위학교와 교원의 역량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구성원의 노력을 주문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중학교 교사는 “학교폭력 업무를 처음 맡아 다소 어려움을 겪었는데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관련 업무의 중요성과 사안처리 절차를 다시 한 번 숙지했다”며 “학생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기 위해서는 회복적 생활지도와 이와 관련된 연수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