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화재출동 7건과 구조 32건 및 구급출동 147건의 사건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연휴기간인 지난 17일 오전 8시 25분께 일동터널 앞 도로상에서 오모씨(33)가 몰던 i30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엔진 및 실내 일부가 소실돼 1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10 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도 잇달아 발생했다. 특히 연휴 기간인 19일 오전 9시 15분께 가산면 한 섬유공장에서 씨즈히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5천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 여 만에 진화됐으며, 같은 날 오후 5시 49분께에는 소흘읍 의류창고에서는 전기적인 요인에 의한 화재발생으로 1억6천 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2시간 여 만에 진화됐다.
23일에는 내촌면 진목리 한 공장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발생해 원단 500kg의 수손피해와 종이박스 50장 등 7백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행하고 1시간 여 만에 진화됐다.
포천소방서 최재준 현장대응2단장은 “설 연휴가 길어서인지 사건사고 건수가 전년도에 비해 15% 정도 증가했으나 신속한 초동조치와 현장 대응으로 인명피해가 없이 잘 지나간 것 같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