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사는 24일 오후 2시 본사 1층 문화센터에서 월 정기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불우이웃돕기 창구에 접수된 성금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포천 관내 어려운 이웃 21가정에 현금 10만원과 쌀 20kg 2포씩을 전달했다.
행사는 이상창 대표의 초청으로 최호열 포천신문 명예회장과 불우이웃 대상자를 추천한 박혜자·권귀자·김영신·김은경 주부명예기자, 정동길·한영설·김경희·한명석·정윤시·김기분·심연옥 노인명예기자, 이정환·정인자 시민기자, 권혁범 비봉산악회장, 정문택 포천시각장애인협회장 등이 참석해 대상자의 어려운 처지를 소개하고, 쌀을 가정으로 직접 배달해 주는 등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2월 정기 불우이웃돕기에 성금과 쌀을 전달받은 21가정 수혜 대상자들은 모두 도와주지 않으면 안 되는 절실한 환경에 처해 있었다.
추천자들이 함께 온 수혜자의 어려운 환경을 소개할 때마다 가슴 아픈 사연에 참석자들 모두는 금새 눈시울을 붉혔던 눈물의 현장이었다.
수급권자 탈락에다 투병이 겹쳐 자식들마저 외면해버린 이중고에 처해있는 독거 노인, 아픈 아들을 돌보며 근근이 살아가는 할머니, 배우자인 할머니가 기관지 천식으로 꿈쩍을 못해 미화원으로 생활비를 쪼개가며 살아가는 할아버지, 시각장애인에 한쪽 팔마저 없이 고령의 홀로된 어르신 등 사각지대의 위기 가정의 사연은 구구절절 했다.
이상창 포천신문사 대표는 “비록 많이 어렵고 힘들지만 용기를 내 꿋꿋이 견뎌온 어르신들께 더 많은 혜택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포천신문은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곁에서 늘 따뜻한 언론사로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처음부터 진행해 14년째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안겨준 포천신문사 최호열 명예회장은 격려차 방문한 자리에서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을 함께하고자 하는 이웃들이 있어 그래도 세상은 희망적이다”며 “육체적 건강이 소중하니 몸 관리에 늘 신경쓰셔서 건강한 삶과 노후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