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이동면 남․녀새마을지도자는 2월 12일 관내의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한 ‘사랑의 만두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동면에 거주하시는 외로운 독거노인들도 따뜻하고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이날 ‘사랑의 만두 만들기’ 행사에는 이른 아침부터 이동면사무소에 이동면 남녀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모여 면사무소 안팎에서 만두를 빚고, 오후부터는 이동면의 독거노인 80여분에게 손수 빚은 만두를 배달했다.
행사를 추진한 윤길영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과 김길순 부녀회장은 “지역 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는데 어르신들이 너무들 기뻐하시어 정말 보람을 느끼고, 바쁜 와중에도 많은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나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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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년 0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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