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문화 창출형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가게 포천점이 설을 앞두고 9일 홀몸 어르신과 조손 가정 댁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행사를 개최했다.
나눔보따리는 설 전에 쌀과 비누, 치약, 설탕, 라면, 세제, 이불 등 각종 생필품을 자원활동가들이 직접 도움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들 댁에 방문해 전달해주는 아름다운가게의 대표 나눔 행사다.
이번에도 보따리를 전달할 자원활동가는 포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포천시모범운전자회와 포천시희망센터 임직원과 북부.남부.중부 직원, 포천시종합복지관 임직원들이 배달에 참여했다. 자원활동가 70여명은 차량 20여대로 45가구를 직접 방문해 홀몸 어르신댁과 조손 가정을 찾아 나눔보따리를 전달했다. 보따리의 재원은 포천점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9일 오전 10시 포천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앞에서 경기북부 신충섭 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나눔보따리 행사에는 아름다운가게 포천점 양호식 대표와 김영원 운영위원장, 포천시모범운전자회 김제현 회장, 봉우리로타리 박순복 회장, 포천신문사 최호열 명예회장, 포천점 김란이 활동천사 대표, 포천시희망센터 각 팀장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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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2주년을 맞은 나눔보따리 행사는 포천을 비롯해 서울, 경기, 인천, 강원, 경남, 경북,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울산, 전남, 제주, 충청 등 전국적으로 진행됐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6천여 가구에 나눔 보따리가 전달됐다.
자원봉사자들로 운영되고 있는 아름다운가게 포천점의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포천점(031-535-7799, 담당 이형숙 매니저) 상담을 통해 봉사를 할 수 있다.
나눔보따리 행사는 2004년 ‘지상 최대 벼룩시장’ 수익금으로 1천개 나눔보따리를 전달한 이래 올해까지 전국 규모로 이어져 왔다. 지난 11년간 함께 한 자원활동가는 3만5천여 명, 전달된 보따리 수는 3만7,810개로 약 26억 원 상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