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내촌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재권) 위원 7명이 지난 2월 4일 일동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된 ‘2015년 포천시 주민자치학교’ 개강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제2권역(내촌, 일동, 이동, 화현) 주민자치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및 자세, 의식 변화를 통한 살기 좋은 포천시라는 주제로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 김종래 원장, 김후년.신미애 교수가 4시간 동안 강의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제2권역 주민자치위원들은 “주민자치학교가 시민들에게 행정참여 동기를 부여하고, 보다 전문적이고 적극적으로 행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주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교육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개강식에 참석한 김재권 내촌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학교를 통해 주민자치위원의 자치역량 및 리더십 역량 강화를 기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에 앞장서는 내촌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한형 내촌면장은 “교육을 통해 내촌면 주민자치 활성화의 계기로 삼아 다양한 마을공동체 확산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이 실질적인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 공동체를 이룰 수 있는 내촌면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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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년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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