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JTBC가 15일 정치부기자들의 취재보고 프로그램인 ‘5시 보고합니다! 정치부회의’에서 ‘성추행 무마 의혹 포천시장 구속’을 집중 조명해 전국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정치부회의’는 14일 방송에서 “성추행 무마 의혹을 받아온 서장원 포천시장이 현직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는 처음으로 성범죄로 구속됐다”며 “현직 단체장이 그것도 백주대낮에 시장 집무실에서 성추행을 저질러 구속된 건 새누리당 소속 서장원 포천시장이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초”라면서 4개월간 발생한 사건의 전말을 15분여 동안 속속 파헤쳤다.
‘정치부회의’는 특히 “이번 사건은 ‘서장원 시장측으로부터 합의금을 받고 거짓진술을 강요받았다’는 피해여성 박모씨 남편의 포천신문 인터뷰로 반전이 시작되면서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했다”고 밝히고 ▲서장원, 단체장 중 첫 성범죄 구속 ▲서장원 집무실서 50대 여성 성추행 ▲피해 여성은 지인에 '성폭행 문자' ▲서장원, 소문 나자 피해 여성 고소 ▲고소 후 무마하려 9000만원 전달 ▲서장원, 합의금 아닌 차용증 왜? ▲피해 여성, 돈 받고 '거짓 진술' ▲피해 여성은 '명예훼손'으로 구속 ▲서장원, 재산 절반을 합의금으로? ▲지역 건설업체 돈으로 무마 합의금 등의 타이틀로 성추행 무마 의혹 사건을 조명했다.
‘정치부회의’는 마지막으로 “현직 단체장이 금품 수수나 그런 게 아니라 성추행 혐의로 구속되는 정말 부끄러운 일이 벌어졌다”며 “우리도 중앙정치권에 대한 감시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대한 감시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고 결론을 맺었다.